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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

by 소소한뚜니 2020. 10. 2.

2020년 9월에 종영한 TVN 수목 드라마 '악의 꽃'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줄거리만 보면 단순히 연쇄살인마 남편과 경찰 아내의 대립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단순하지만은 않았던 많은 이야기가 얽혀있으며 진실된 사랑까지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다 

 

굉장히 전개가 빠르고 반전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기 때문에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매 회마다 다음 회차가 궁금해지는 드라마로 정주행하기 딱 좋은 드라마이다.  

 

늦은 시간대로 시청률은 조금 아쉬웠지만 스토리, 연출, 연기 삼박자가 완벽하여 

로맨스,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