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8어게인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현실적인 18년차 부부의 이야기부터 따뜻한 가족애, 두근두근 설렘까지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18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009년 개봉한 잭 에프론 주연의 미국 코미디 영화 '17 어게인'이 원작이다. (오래 전에 잭 에프론 주연의 '하이 스쿨 뮤지컬'을 보고 잭 에프론에 빠져서 17 어게인도 봤었는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지 않겠다.’ 답한 응답자는 80%. 
화려한 싱글로 살거나, 멋진 이성과의 연애를 원한다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다시 반하는 드라마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업은 고교시절 꿈꿨던 직업이 아니다’ 답한 응답자는 75%.

고교시절로 돌아가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하겠다 답했다.

이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라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적이나 경제수준보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답한 응답자는 65%. 큰 고민거리로 학업 스트레스를 뽑았지만 그 이유로 부모님의 기대와 간섭을 적었다.

역지사지를 통한 부모와 자식의 본격 소통 드라마

젊음을 다시 만끽하는 ‘회춘’, 망가진 관계를 바로잡는 ‘회복’,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는 ‘회고’ 드라마로 꿈, 사랑, 가족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이다. 

 

 

 18 어게인 등장인물 소개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남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여학생들의 워너비였던 '정다정(김하늘)'. 여학생 무리에 섞여 있어도 빛이나 한 눈에 띄었고 현재, 20대 여자들 사이에 있어도 빛이 나는 최강동안이지만 사실 그녀는 열여덟 쌍둥이 남매를 자녀로 둔 삼십대 후반의 애 엄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일과 가사 모두 척척 해치우는! ‘워킹맘계의 에너자이저’, '업계의 일개미' 이자 꼰대들은 나에게 맡겨라! 분위기는 아줌마가 잘 띄운다! ‘회식계의 폭탄제조기’다. 애 엄마라서 겪는 사회생활의 부당함을 겪다보니 당찼던 성깔은 죽었지만, 대신 아이들을 키운 경험으로 따스한 시선의 어른이 되었다.

 

 

 

 

 

 정다정과 마찬가지로 18년 전, 여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남학생들의 워너비였으나 현재는 아저씨 무리에 잘 섞여 있는 흔한 아저씨가 된 '홍대영(윤상현)'. 고교농구대회 MVP를 휩쓸며 농구천재라 불린 그는 현재, 아내에게 이혼서류를 받고, 자식들에겐 무시당하고, 직장에선 해고됐다.

 

 가장이란 자부심 하나만으로 살아온 18년... 모든 게 무너진 그 날! 세상은 그대로인데, 놀랍게도 홍대영의 몸만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갔다!

 

 

 

 

 

 열여덟이 된 홍대영은 새 인생을 살기 위해 '고우영(이도현)'으로 이름도 바꾸고, 못 이뤘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고자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세림고에 들어간다. 하지만 들뜬 마음도 잠시, 학교에서 아빠로선 몰랐던 자식들의 이면을 알게 된다. 

 

 한편, 몸이 젊어진 뒤로도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와이프 정다정! 다정에게 이혼서류를 받은 뒤로는 의심과 앙심만 가득했지만 이혼당한 이유를 알게 된 이후론 미안하고 애잔하기만 하다. 하지만 우영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먼발치서 다정을 바라보며 우연인 척 다가가 챙겨주는 일 뿐인데... 다정의 곁을 맴돌던 우영은 다정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18 어게인 인물 관계도

 

 

 

18어게인 검은손톱의 정체는? 몇부작?

 18 어게인은 16부작 드라마로 극 중반을 달리고 있으며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원작에 없는 내용인 고우영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검정색 매니큐어를 칠한 의문의 스토커(일명 검은손톱)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8 어게인 재방송

 

 

 

 

18 어게인은 웨이브나 넷플릭스에선 만나볼 수 없으며, 티빙이나 TV 재방송으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